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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포커스] 박현진 “저만 봐주세요”

입력 | 2010-10-29 07:00:00

영화배우 박현진. 스포츠동아DB


100일 된 남친에 쏠린 눈 부담
왼손 약지 커플링…애정 과시


“영화에 출연한 사람은 저예요. 제 남자친구는 상관없잖아요.”

박현진은 ‘나탈리’가 화제를 모으면서 자신의 연인까지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을 무척 부담스러워 했다.

그가 연인과 만난지 100일을 맞았다는 사실은 21일 열린 ‘나탈리’ 언론시사회에서 영화 속 상대역인 이성재의 ‘폭로’로 알려졌다. 당시 이성재는 “박현진 씨에게 100일 된 남자친구가 있다”고 느닷없이 공개해 당사자는 물론 시사회에 참석한 관계자들까지 놀라게 했다.

박현진은 “남자친구의 존재가 알려지는 건 상관없지만 연예계 일과 상관없는 사람”이라며 “괜히 제가 찍은 영화 때문에 관심을 받을까 봐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신인답지 않게 연인의 존재를 담담하게 밝힌 박현진은 평소에도 왼쪽 약지 손가락에 커플링을 끼고 다니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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