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행사가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 중앙부에서 열렸다. 사진 제공 부산문화재단
옛 조선통신사 최종 도착지인 도쿄에서 재현된 퍼레이드는 2006년 처음 실시됐다. 당시 에도 성을 방문할 때 지났던 니혼바시(日本橋)를 통과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뒀다. 8월 시작된 조선통신사 국제교류사업은 3일 일본 후쿠오카(福岡) 현에서 열리는 전일본 조선통신사 연고지 대회 참가를 끝으로 올해 행사를 마무리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