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술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성대한 행사를 준비하는 이들은 행사의 의미에 맞는 주류를 고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 전 세계 글로벌 최고경영자 120명이 모이는 서울 주요 20개국(G20) 비즈니스 서밋 만찬장에는 어떤 와인이 등장할까? 스타 CEO들이 값진 성공, 오랜 꿈, 끝없는 협상의 의미가 담긴 와인 잔을 들게 될 행사장 풍경을 미리 그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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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외교, 中-러에 협공당하는 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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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서점들, 오픈마켓 공세에 흔들
온라인서점에서 9100원에 팔리는 책 ‘아웃라이어’가 오픈마켓에선 6500원에 판매된다. 오픈마켓의 저가 판매에 화가 난 온라인서점들이 맞대응에 나섰다. 직접 따지는 데 한계를 느끼자 출판사들의 약점을 틀어쥐고 등을 떠미는 방식으로 대응하다가 눈총을 받는 일도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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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남 피란선서 태어난 그, 60년만에 美선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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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희 ‘나이 많은 사람은…’ 한마디에 뒤숭숭한 삼성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말 한마디에 삼성 경영진이 흔들리고 있다. “어느 시대이건 조직은 젊어져야 한다”는 원칙론적 발언에 이어 “나이 많은 사람은 안 맞죠”라는 귀국 일성이 던진 충격파가 의외로 큰 것. 이재용 부사장의 연말 사장 승진 가능성도 이 회장의 발언과 맞물려 묘한 여운을 주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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