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데이 작가&스타 애장품 아름다운 경매’ 기부
‘천사데이 작가&스타 애장품 아름다운 경매’ 의 소지섭
연기자 소지섭이 자선 경매에 내놓은 모자가 최고가인 234만6000원에 낙찰돼 화제다.
소지섭은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와 인터넷서점 예스24가 공동 진행하는 ‘천사데이 작가&스타 애장품 아름다운 경매’에 모자를 기부했다.
소지섭의 모자는 10월5일 5500원의 경매가로 시작해 3일 234만6000원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최근 포토에세이집 ‘소지섭의 길’을 출판한 소지섭은 스타가 아닌 작가의 자격으로 김훈, 조정래, 박완서, 이외수, 허영만, 정이현 등과 함께 경매에 참여했다.
경매의 수익금 전액은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