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투자유치담당관실 이영석 투자유치3팀장(사진)이 지식경제부와 KOTRA가 공동 주관하는 ‘2010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포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팀장은 10여 년 동안 투자유치 업무를 담당해 온 베테랑. 일본의 코스모석유와 오만석유공사(OOC) 등 해외 유수 기업의 충남 투자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남도 투자유치담당관실은 지난해 이승곤 투자유치담당관이 ‘전국 투자유치 최고기록공무원(달인)’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네스북에 올랐다. 2008년에는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포상에서 기관 표창 등을 받았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