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다음검색마케팅센터 투자협약식이 개최됐다. 사진 제공 대구시
이에 앞서 시는 3일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해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 강삼재 대경대 총장, 박재현 희일커뮤니케이션 대표 등과 함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경대는 온라인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정원 30명의 온라인마케팅과를 신설해 2년 과정으로 온라인 검색엔진 마케터, 온라인 매체 광고 관리 등의 과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성공을 위한 전문적인 인력 관리는 지역 업체인 희일커뮤니케이션이 맡았다. 시는 이번 산학관 협력 체제를 통한 행정 지원을 할 방침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