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피아니스트 정재형. 사진제공=안테나뮤직
가수 겸 피아니스트 정재형이 다음달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라 뉘 블렁쉬’ 콘서트를 갖는다.
서울 이태원동 용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12월18·19일 이틀간 열리며, 입장권 판매는 5일 시작됐다.
정재형의 이번 공연은 9월에 가진 피아노 연주 공연 ‘르 쁘띠 피아노’에서 피아노 한 대만으로 구성했던 악기 편성을 대거 확대, 드럼 기타 베이스 건반 등을 추가, 그의 음악들을 더 다양해진 편곡으로 관객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현재 이선균, 최강희 주연 영화 ‘쩨쩨한 로맨스’의 음악 감독을 맡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