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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6일부터 ‘갑호비상’… G20 대비 최고경비태세

입력 | 2010-11-06 03:00:00


경찰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경호 경비를 위해 6일부터 ‘갑호비상’ 체제로 들어간다. 비상령은 행사 폐막 다음 날인 13일까지 8일간 계속된다. 갑호비상은 경찰 근무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로, 경찰관들의 휴가가 중지되고 경찰관 전원은 비상근무를 하게 된다. 지구대와 파출소 등은 기존 3, 4부제 근무에서 2부제 근무로 전환된다.

박진우 기자 pj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