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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누리꾼 SNS이용… 1주평균 4시간 36분

입력 | 2010-11-08 03:00:00


세계 인터넷 이용자들은 1주일에 평균 4.6시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투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미국 시장분석업체인 ‘이마케터(emarketer)’가 올해 9월 시장조사기관 TNS의 인터넷 이용자 4만8804명에 대한 조사 결과를 인용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자주하는 인터넷 활동은 e메일이었지만 이용시간은 SNS가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e메일(4.4시간), 관심사 찾기(3.9시간), 멀티미디어(3.7시간) 순이었다. 가장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는 e메일로, 응답자의 72%가 하루에 한 번 이상 확인한다고 답했다. 이어 뉴스(55%), SNS(46%), 지식(39%), 멀티미디어(37%), 게임(27%) 순이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