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계약금 10만원으로 엑센트를 구입할 수 있는 할부프로그램을 내놓았다.
현대자동는 8일 별도의 선수금 없이 계약금 10만원으로 구매금액. 취/.등록세, 보험료 납입까지 가능한 ‘엔트리 카 125% 할부’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클릭,베르나, 엑센트, 아반떼 총 4종의 차량을 대상으로 한 이번 할부프로그램은 할부기간동안 일정 금리에 따라 매월 원금과 이자를 납부하는 제도다.
현대차 관계자는 “클릭, 엑센트, 아반떼 등의 실수요 고객인 20~30대 젊은층 모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고객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도입할것을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이 외에도 중형차 이상(쏘나타·그랜저·제네시스·에쿠스)을 위한 ‘인도금 유예 할부’, 택시와 트대형트럭을 제외한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 수시상환 할부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임승화 동아닷컴 기자 blackf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