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스포츠동아DB
‘섹시 디바’ 이효리(31)의 지나치게 ‘평범한 사진’이 인터넷에서 뒤늦게 화제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이효리,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이라는 제목으로 이효리가 이수근과 함께 교복 차림으로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문제는 사진 속에서 평소 즐겨 신던 킬힐이 아니라 운동화를 신은 이효리는 이수근과 비슷한 키와 짧은 다리를 하고 있어, 전체적인 몸의 비율이 평소 광고나 화보에서 보던 것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다리 길이를 포토샵으로 보정하기 전 사진인 것 같다”, “대단히 현실적인 몸매다”, “여자 연예인은 포토샵이 필수인 것 같다”, “친근하니 좋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올해 4월 발표한 4집 ‘에이치-로직(H-Logic)’을 들고 컴백한 이효리는 앨범 수록곡 중 작곡가 이모 씨(36)에게 받은 6곡이 표절로 밝혀져 지난 6월부터 음반 활동을 접었다. 현재는 광고 활동을 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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