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록밴드 버즈가 2인조로 개편해 16일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는 가운데 새 보컬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버즈 소속사 에이원피플 측은 새 앨범 소식을 전하면서 “기존 멤버 윤우현에 새로운 보컬이 합류했다”고 설명했지만 보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에이원피플에 따르면 새 보컬은 19세의 나이와 귀여운 외모에 파워 넘치는 가창력을 가졌다. 한동안 민경훈을 대신할 보컬을 찾지 못해 예정보다 버즈의 새 앨범 작업이 1년 가까이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새 보컬은 15일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