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학습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플래시 동영상 배속 솔루션이 개발됐다.
이러닝(e-learning) 관련 기술개발업체인 아이엠지테크(www.imgtech.co.kr)는 국내 최초로 어도비의 플래시 플레이어에서 구동되는 동영상 배속 솔루션(제품명 Zone@SpeederF)을 출시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아이엠지테크가 이번에 출시된 플래시 동영상 배속 솔루션은 플래시로 제작된 컨텐츠 및 동영상의 재생 속도를 0.2 배속부터 5.0 배속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크롬 등 웹 브라우저를 모두 지원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사람들이 말하는 속도는 대부분 분당 100~125자 정도인데 반해, 일반학습자들이 200~250자를 이해할 수 있다"며 "따라서 동영상 배속 솔루션을 활용해 빠르게 동영상을 돌리면 온라인 학습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세계 PC의 96.1%에 설치되어 있는 플래시 플레이어 기반의 배속 솔루션은 그 동안 동영상 플레이어로 인한 고객 불만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