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1% 떨어졌다. 용산(―0.08%), 성동 영등포(이상 ―0.04%), 구로구(―0.03%) 등이 많이 하락했다. 하지만 강동(0.04%) 양천(0.02%) 등 일부 지역은 소폭 상승했다.
신도시는 0.03% 하락한 가운데 일산 평촌(이상 ―0.04%), 분당(―0.03%), 산본(―0.01%) 등이 내렸고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서울과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은 오랜만에 제자리걸음을 했다. 이천 고양(이상 ―0.03%), 광주 의정부(이상 ―0.02%) 등이 내린 반면 군포 광명 화성 등 일부 지역은 오름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