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국내에 로또가 도입된 이후 지난주 415회까지에 걸쳐 2241명(회당 5.4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1인당 평균 1등 당첨금은 22억3266만원 정도. 이 금액이면 내 집 마련, 결혼, 빚 청산 등 평소 꿈꿔왔던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돈이다.
하지만 일생일대 최대 행운인 로또1등도 잘못 대처하면 오히려 불행이 될 수 있다. 실제 무려 161억원의 로또1등에 당첨된 영국인이 심한 스트레스와 과음으로 인해 사망한 사실이 최근 알려지기도 했다. 왜 이러한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사회심리학자들은 로또 등을 통해 대박을 터뜨린 사람들이 불행에 빠지는 이유에 대해 “갑자기 돈을 번 이들은 제대로 쓸 줄 모르고, 돈을 다 써버린 뒤엔 그걸 대신할 게 아무 것도 없다는 걸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로또1등 예측시스템 자세히보기
번호를 중복 확인하라 - 마킹한 번호가 제대로 스캔 되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한다.
로또 구입 후 반드시 티켓 뒷면 서명란에 사인하라 - 당첨번호를 확인한 즉시 뒷면에 서명을 해두면 혹시 분실해도 찾을 수 있다.
금융지식을 키워라 - 당첨금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비과세 금융소득, 정기예금과 펀드의 차이 등 금융지식을 알아두면 큰 힘이 된다. 자산관리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로또1등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것!
1등을 간절히 바라는 로또애호가라면 당첨 이후의 삶을 미리 계획해 볼 필요가 있지만, 이에 앞서 무엇보다 로또를 구입해야 목적을 이룰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로또1등에 당첨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만 하고 정작 로또를 구입하지 않으면 평생 1등당첨을 얻을 수 없는 게 자명한 이치다.
최근 6주 연속(407회~412회) 1등 당첨조합 배출에 성공한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 (lottorich.co.kr)는 “411회(1등 당첨금 약 9억5천만원)에서 자체 사이트를 통해 1등 당첨조합을 제공받았지만, 로또를 구입하지 않은 류송이(가명) 골드회원의 사례가 로또애호가들을 무척 안타깝게 했다”면서 “로또1등 당첨의 기회는 언제 어떻게 다가올지 예측할 수 없으므로 매주 꾸준히 로또를 구입하는 것이 최상책”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자체 사이트를 통해 실제 로또1등에 당첨된 주인공들은 평균 14개월 이상 도전해 왔다”며 “로또1등은 마라톤과 같아서 끈기를 갖고 도전한다면 언젠가 도착점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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