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7급 공무원 공채 36세 이상 합격자 비율 16.5%

입력 | 2010-11-16 18:00:00


행정안전부는 16일 2010년도 국가직 7급 공채시험 합격자 453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3만2174명이 응시해 경쟁률이 71대 1이었다.

작년부터 공무원 시험 응시상한 연령이 폐지됨에 따라 36세 이상 합격자 비율은 작년(10.3%)보다 6.2% 포인트 오른 16.5%(75명)이었다.

41세 이상 합격자는 14명(3.0%)으로 비율이 작년(2.2%)에 비해 소폭 증가했고, 최고령 합격자는 교정직에 응시한 석모(47세)씨인 것으로 나타났다. 석씨는 2006년 교정직 9급 시험에 특채돼 8급으로 승진했다가 최근 다시 7급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30.5세로 작년(29.9세)에 비해 다소 높아졌고 연령대별로는28¤31세(36.4%)가 가장 많았다. 여성 합격자는 155명(34.2%)으로 비율은 작년(34.9%)에 비해 조금 줄었다.

최종 합격자는 17~1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채용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인터넷 뉴스팀
《 화제의 뉴스 》☞ 지도에도 안나오는 유령역, 스크린서 부활?☞ “욘사마 비웃던 日아저씨들 소시-카라에 환호”☞ 시사회 앞두고 그만…신종플루가 앗아간 배우의 꿈☞ 정몽준 “박 전 대통령 그림자 너무 오래 드리워져”☞ 왕기춘, 부끄러운 승리보다 깨끗한 패배 택했다☞ 부산서 게임중독 중학생, 어머니 살해후 자살☞ 재능도 없는 패리스힐튼이 뜨는 이유는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