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석 여수박람회조직위원장, 부산 벡스코 심포지엄 후 회견

여수선언은 여수엑스포 참가 100개국과 유엔 등 국제기구 등이 공감대를 쌓아 발표할 예정이다. 여수선언은 인류가 어떻게 해양을 보존하고 슬기롭게 이용할 것인가에 대한 결의와 비전(블루 이코노미)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개발도상국가의 해양환경 보전이나 해양장비 지원 등을 하는 여수 프로젝트는 실현 단계이다.
강 위원장은 “스마트폰으로 예매가 가능한 여수엑스포 입장권 표준가격이 3만3000원 정도”라며 “재미와 흥미가 으뜸인 엑스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관람객들이 여수엑스포 예매부터 엑스포장을 둘러보고 돌아갈 때까지 세심하게 배려하겠다는 것이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