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전 e편한세상, 84㎡가 2억1000만원… 매달 40채 이상 분양
남대전 e편한세상은 3만8350m²의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10층, 11개 동 규모로 총 713채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 △84m²A 278채 △84m²B 88채 △84m²C 121채 △84m²D 1채 △101m² 140채 △105m² 9채 △122m² 76채 등 총 7개 타입의 평면으로 구성됐다.》
○ 가격 경쟁력과 브랜드 파워로 승부
대전시의 동남부권 신시가지 조성 계획도 호재다. 동남부권 신시가지 조성은 기존 구도심 지역과 신시가지의 격차, 공동화 현상 등을 해결하기 위해 동남부권 지역을 개발해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남대전 e편한세상으로부터 반경 5km에 위치하고 있는 판암, 가오, 대별, 대성, 이사지구에는 2013년까지 145만 m² 규모의 신시가지가 조성된다.
남대전 e편한세상은 신시가지 개발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되며 대전 동남부권 신흥주거벨트를 대표하는 단지로 도약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대전 동구청 이전이 가오지구로 확정돼 동남권 신시가지 조성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55만 m² 규모의 ‘남대전 종합유통단지’, 도·소매 단지 등 물류시설과 부대시설도 함께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냉난방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
남대전 e편한세상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식장산 자락에 있어 단지 내에서 자연친화적인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친환경 단지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식장산 생태공원, 보문산 공원, 대전천 등 주변 환경과 함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했다. 총 단지면적 중 34.1%를 조경면적으로 디자인해 단지를 공원처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색 있는 테마정원과 더불어 사계절 푸른 녹음이 조성될 수 있도록 활엽수와 침엽수 등을 심기로 했으며 단지 내에 조성되는 가로공원과 녹음 가로수 길도 주민들의 웰빙 생활을 보장해줄 예정이다.
○ 모던한 느낌의 디자인
건물 외관은 탑상형과 타워형을 적절히 배치해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을 연출했다. 탑상형 주거단지에는 현대적인 옥탑구조물을 설치해 모던한 느낌을 줬으며 전면부에는 줄눈 패턴의 디자인을 강조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했다. 독창적인 줄눈 패턴은 벽의 두께가 두꺼워야 가능한 디자인으로 내구성과 안전성에 기반을 둔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입면 디자인에서 미술 저작권을 획득해 아파트에 적용했다. 예술성을 바탕으로 생동감과 즐거움을 표현해 멀리서도 e편한세상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011년 9월 입주 예정으로 모델하우스는 남대전 e편한세상 현장 인근에 위치해 있다. 042-471-1200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