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양쪽에는 경기대와 감리신학대가 위치해 대학가 상권에 포함된다. 또 서대문역 먹자상권과 연결돼 아파트 단지 입주민 이외의 상가 수요층이 다양하다. 용지 맞은편에 위치한 ‘돈의문뉴타운’ 역시 전체 철거가 확정돼 앞으로 대단지 아파트와 업무빌딩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이러한 입지 여건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상가를 단지 입구 쪽 외부 도로변에 ‘로드숍’ 형태로 설계해 상가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분양가는 1층 상가 기준으로 3.3m²당 2400만∼2450만 원 선이다. 02-363-0633
■ 안산 신길 아파트 잔여분량 분양
이곳은 총면적 81만 m²에 4430채가 입주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조성된 만큼 지구 내 중앙공원, 역사공원 등 공원과 녹지비율이 약 25%에 이른다. 수도권 전철 4호선 안산역과 신길온천역이 있고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예정돼 있어 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인근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안산점이 있고 지구 내 남측 상업시설용지에 이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가구와 지하주차장이 엘리베이터로 직접 연결돼 편리하며 어린이놀이터, 피트니스센터, 주민지원센터, 노인정 등 다채로운 주민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청약통장 가입이나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20세 이상이면 즉시 계약 가능하다. LH가 중도금 전액을 연 4.5%로 저리대출해 주기로 해 초기 자금부담도 덜하다. 분양가도 84m²에 2억6000만 원대로 인근 재건축 예정단지보다 저렴하다. 031-394-6962, 3
■ 지식산업센터 ‘아이에스비즈…’ 분양
아이에스비즈타워는 성동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해 유사 직군 간 시너지효과도 기대해 볼 만하다. 성수동은 아파트형 공장이 다수 들어서 있어 상업시설이 가장 번화한 지역이다. 여기에 최근 서울시와 정부가 주도하는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수혜를 모두 볼 수 있는 중랑천 조망권에 위치해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이에스비즈타워 관계자는 “강남에서 고가의 임차료와 관리비를 내고 사무실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이라면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m²당 920만 원대로 2012년 8월 입주 예정. 02-499-6700
■ ‘부천터미널 소풍’ 잔여분 분양
소풍은 부천 상동과 중동 아파트 5만3000채뿐 아니라 인천, 목동, 구로 등지의 200만 명 규모 상권도 흡수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2012년 개통 예정인 7호선 상동역도 가까이 있어 임대소득뿐만 아니라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뉴코아와 킴스클럽의 계약이 만료되는 2019년까지는 공실 우려가 없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확보된 셈이어서 투자 가치가 높으며 등기이전 즉시 보증금과 월세를 받을 수 있다는 게 소풍 측 설명이다.
소풍의 총면적은 롯데백화점 본점의 약 8배 규모이며 11개 상영관을 보유한 멀티플렉스 영화관 ‘프리미어스’와 부천 터미널, 컨벤션 웨딩홀 등도 영업 중이다. 1588-7110
■ 소형 오피스텔 ‘제네스 타워’ 분양
제네스타워는 호텔급 풀옵션 서비스 오피스텔로 주거에 필요한 가전과 수납가구를 완비했다. 오픈스페이스와 입구 광장, 글라스타워의 외관설계, 근린생활시설, 피트니스센터 및 코인세탁실, 북한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옥상 스카이가든 등을 두루 갖췄다. 시공사는 우이종합건설, 분양가는 3.3m²당 680만∼780만 원 선이며 2012년 6월 입주 예정. 02-989-6000
■ 평창 수익형별장 ‘힐하우스’ 분양
주변에는 스키장과 골프장 외에도 대관령 양떼목장, 봉평 메밀 꽃마을, 오대산, 강릉경포대 등 명소가 많으며 걸어서 5분 거리에 겨울 올림픽 주경기장인 알펜시아리조트가 건설되고 있어 2018년 겨울 올림픽을 평창이 유치하게 되면 ‘올림픽 특수’도 예상된다.
명성글로벌 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올림픽 특수 같은 수요에 대비해 숙박객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을 할 수 있도록 선시공 후분양 방식을 적용했다”며 “분양 즉시 별장식으로 위탁 운영하면 연 8∼10%의 임대수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02-3448-8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