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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단신]이대통령 “감세, 당에서 조속히 결론내야”

입력 | 2010-11-17 17:00:00


이명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내 감세 논쟁과 관련해 "낮은 세율, 넓은 세원이란 기조를 유지하면서 당에서 조속히 결론을 내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와의 조찬회동에서 "지금 논의되는 부분은 감세에서 꼬리에 해당되는 상위 부분에 대한 감세 논의"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여야가 새해 예산안을 놓고 대립하는 상황에 대해 "법정기한 내 예산을 스스로 만든 법을 지키는 차원에서 처리해 내년 국정운영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