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농촌 오피스 코믹극 ‘원스 어폰어 타임 인 생초리’
‘로드넘버원’(MBC) 같은 대작들이 망하고 막장극 ‘제빵왕 김탁구’(KBS)는 대성공을 거두자 지상파 방송사가 줄줄이 막장드라마를 내놓았다.
반면 케이블TV는 메디컬 범죄 스릴러 ‘신의 퀴즈’, 농촌 오피스 코믹극 ‘생초리’, 검투 노예가 나오는 액션 사극 ‘야차’ 등 실험작으로 승부수를 던져 대조를 보인다. 지상파의 드라마 권력이 케이블로 넘어가는 걸까.
○ 검색어 1위 ‘현빈 추리닝’ 만든 사연
SBS 화제작 ‘시크릿 가든’의 최대 화제는 ‘현빈 추리닝’이다. 주인공 현빈이 입고 뽐내는, “이태리에서 40년간 트레이닝복만 만든 장인이 손수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만든” 옷이다. ‘싸가지 없는 백화점 사장’ 역할에 딱 맞는 트레이닝복을 찾으려고 동분서주했던 사연을 스타일리스트가 털어놓았다.
[O2]현빈, ‘마리화나 추리닝’ 입을뻔?
○ 태연, 온유, 허가윤이 다닌 학교
[O2]케이팝(Kpop)산업ⓛ ‘SM아카데미’ 이솔림 대표
○ 하도야 검사 vs 강우석 검사
SBS ‘대물’의 하도야 검사(권상우)와 15년 전 ‘모래시계’의 강우석 검사(박상원)를 윤석진 충남대 국문과 교수가 비교 분석했다. 새 영화 ‘이층의 악당’ 주연배우 한석규 인터뷰도 빼놓지 마시라.
[O2]손택균 <카덴차> 한석규 “연기는 퇴화하지 않으려는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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