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리어스…’홍보 美 방문 호응

영화 ‘워리어스 웨이’의 개봉을 앞두고 미국서 해외 언론과 인터뷰 도중 찾아온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장동건.
할리우드 첫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의 프로모션차 미국을 방문한 장동건이 CNN, AP통신 등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으로 출국한 장동건은 또 인터뷰는 물론 팬사인회를 통해 관객을 직접 만나 ‘월드 스타’로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장동건은 18일 오전 9시 AP통신과 CNN 등 주요 현지 매체의 인터뷰에 나섰다.
이후 미국 최대 뉴스전문 채널인 CNN의 맷 캐리기자와도 인터뷰를 가졌다.
도중 장동건의 현지 팬들이 갑자기 몰려들어 잠시 인터뷰가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고 수입배급사 SK텔레콤은 밝혔다.
장동건은 당황하지 않고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사진까지 찍어주는 여유를 드러냈다.
CNN 멧 캐리 기자는 “장동건은 매우 매력적이고 품위 있으며 사교적이다.”고 그를 만난 소감을 밝혔다.
장동건은 이와 함께 잡지 화보촬영도 마쳤다.
12월2일과 3일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개봉한다.
사진제공|SK텔레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