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체험 문화를 즐기자’를 주제로 한 여행은 지역 공예작가의 작품 등을 전시한 한국공예관과 흥덕구 평동 전통 떡마을,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청주 에듀피아, 청원군 미동산 수목원, 드라마 촬영지로 명성을 얻고 있는 상당구 수암골 등으로 구성했다.
‘자연에서 휴∼ 1박2일’은 청원군 미원면 옥화 휴양림, 청원 벌랏 한지 마을, 옛 대통령 휴양시설 청남대와 대청호반, 세계 3대 광천수인 청원 초정 약수터 등을 연계한 코스로 마련했다. ‘타임머신 타고 고고∼’는 청원 두루봉 동굴, 정북토성, 상당산성, 용두사지철당간, 국립청주박물관 등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것으로 구성했다. ‘선조의 발자취를 따라’는 임진왜란 때 청주성을 탈환한 박춘무 의병장, 3·1독립선언에 참여한 손병희 선생, 독립운동가 신채호 선생, 한봉수 항일 의병장 등의 생가와 사당 등을 둘러보고 역사의 흔적을 찾아보는 테마로 꾸몄다. 청주 청원지역의 맛집을 총망라한 ‘오감이 즐거운 맛기행’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