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해방군 예비역, 우리 정부관계자에 전해
북한의 해안포 도발에 대한 우리 군의 대응사격으로 북측에 발생한 피해규모가 한국보다 큰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의 정통한 소식통이 25일 전했다.
인민해방군 예비역 출신으로 북한 동향에 정통한 이 소식통은 최근 우리 정부관계자와 접촉한 자리에서 "북한측이 공식적인 발표는 하고 있지 않지만 남한보다 피해가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정부소식통이 전했다.
우리 군은 23일 연평도에 포격을 가한 북한군 무도 포진지(50발)와 개머리포진지(30발)에 총 80발의 K-9 자주포 대응사격을 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북한 해안포에 비해 화력이 월등히 우수한 K-9 자주포로 80발의 대응 포격을 가했기 때문에 북측도 상당한 피해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했다.
인터넷 뉴스팀
▲동영상=포격맞은 연평도, 참혹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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