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심리전 방송도 않고 ‘적극적 억제원칙’도 벗어나
국방 분야 중 확산방지구상(PSI) 해당 차단훈련은 지난달 13, 14일 한국 주관으로 부산에서 실시됐다. 한미 연합 대잠수함훈련은 9월 서해에서 실시됐다.
‘5·24조치’ 중 남북교류 부분인 △북한 선박의 한국영해 운항 금지 △남북교역 중단 △한국인 방북 불허(개성공단 금강산 제외) △대북 신규투자 금지 등은 유지되고 있다. 대북 지원 보류(영·유아 등 취약계층 지원은 계속)는 7월 북한 신의주에서 일어난 수해에 대해 대한적십자사 차원에서 지금까지 쌀 5000t과 컵라면 300만 개, 시멘트 3000t를 전달했으나 연평도 도발로 그 이상의 지원은 중단됐다. 민간대북지원단체들의 물자 반출에 대한 승인도 보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