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최근 전북 임실군 청운리 인근 야산에 추락한 공군 RF-4C 정찰기 1대에 기체 이상은 없었다고 26일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인적 요인 혹은 환경적 요인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사고 이후 중단된 RF-4C와 F-4E(팬텀기)의 비행을 오는 29일부터 재개한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RF-4C 정찰기 1대가 수원기지를 이륙해 저고도 정찰훈련 임무를 위해 전주 남방 상공의 훈련 공역으로 이동하다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순직했다.
《 화제의 뉴스 》☞ 정부, 실질적 北타격 카드인 ‘심리전 재개’ 포기☞ 軍, 북한군 피해 모르나 숨기나☞ 軍관계자 “北포탄, 대량살상용 열압력탄 확실”☞ 이 마당에… 민주 “4대강 중단 집회 참석” 공문 발송☞ 한국 과학자들 우즈베크서 금맥찾기 5년만에 “金봤다”☞ ‘점당 300원’ 탕수육 내기 고스톱은 도박?☞ KAIST 생명과학과 졸업생 절반 의-치전원 진학☞ 여성 리포터 치마가 짧아야 시청률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