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른 아침부터 서해 해상에서 한미연합훈련이 시행된 가운데 오전 11시18분께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 주민들이 '북한의 방사포 발사 가능성이 있으니 몸을 피하라'는 군 당국의 지시에 따라 대피에 착수했다.
현지 YTN카메라에는 이날 오전 북한 측 진지의 포문이 열린 듯한 장면이 잡혔으며 오전 11시16분 경에는 포성 1발이 들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한미연합훈련에 대응한 북한 측 내부 훈련 과정에서 난 포성으로 보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