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학원 이투스청솔은 27~28일 치러진 고려대,서강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의 논술고사가 예년에 비해 까다롭지 않고 대체로 평이했다고 28일 분석했다.
고려대의 경우 경영대·정경대 논술은 `혼성', 문과대·사범대는 `예측'을 주제로 한 문제가 출제됐다.
각각 요약하기, 비교하기, 분석하기 등 3문제와 수리적 사고와 연관된 문제 등 4문제가 출제됐으며 이 가운데 수리형 문제만 약간 까다로워 여기서 얼마나 점수를 얻었는가가 고득점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이 학원은 전망했다.
서강대 인문계 논술은 공식적 규범의 한계를 보완·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문제가 나왔고, 한양대는 자연계열에서 2차 곡선과 수열, 함수의 극한, 판별식, 중근 조건, 수열과 점화식 등을 출제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