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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11월 29일]술 권하는 계절, 간에 안식일을

입력 | 2010-11-29 03:00:00

강원 영서 남부, 충청 이남 새벽 눈비, 중부 밤에 비




연말이 다가온다. 연이은 송년회 술자리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식사와 안주를 들면서 천천히 음주를 시작한다. 음식은 알코올의 흡수를 늦춰 뇌와 신경세포에 도달하는 알코올 양을 줄인다. 자신의 주량과 그날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안식일을 갖자. 사흘에 한 번쯤은 술자리를 피해 간이 쉴 수 있는 시간을 준다. 여건만 된다면 틈틈이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도 부르며 몸을 움직인다.

김윤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