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욕망의 불꽃’, ‘민재의 미믹킹(Mimicking)이란?’ 이벤트 열어
‘민재의 미믹킹(Mimicking)이란?’ 이벤트가 iMBC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iMBC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민재’는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백호민 연출, 정하연 극본)’에서 유승호가 맡고 있는 배역이다. 민재는 극중 인기여배우로 등장하는 백인기(서우 분)와의 로맨스 라인을 형성하며 (서)우+유(승호)에서 따온 ‘우유커플’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이 드라마는 이순재, 조민기, 신은경, 조성하 등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최근 들어 대기업 후계구도의 경재구도가 심화되며 그를 둘러싼 욕망들의 소용돌이가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김승현이 맡은 대서양그룹 막내아들 ‘영식’은 소실자식이라는 이유로 가족들에게 외면 받아 왔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힘으로 어학원 사업(T ENGLISH)을 시작하게 되며 조카 ‘민재’의 도움을 요청해 처음으로 엄마(나영-신은경 분)의 그늘에서 벗어난 ‘민재’의 의미심장한 변화가 그려지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보일 ‘민재’와 ‘인기’의 로맨스가 어떤 식으로 발전해나갈지에 영향을 보일 것으로 해석돼 주요 관전 요소로 꼽힌다.
이번 이벤트의 키워드인 ‘미믹킹(Mimicking)’이란 영식의 어학원사업 핵심 포인트로 입시 위주의 암기식 영어학습법이 아닌 ‘소리 내어 따라하며 흉내 내기’란 뜻의 모방훈련의 일종이다. 자막이 없는 영화DVD를 보며 출연배우(원어민)의 발음, 억양, 리듬은 물론 감정, 표정, 행동까지 따라하며 모국어를 습득할 때처럼 다양한 상황에 자연스럽게 노출돼 자연스럽게 의미를 이해해가는 현상을 영어교육에 접목시킨 것이다. 실제로 이 학습법은 이미 국내 초등영어와 중등영어 과정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기존의 주입식 영어 학습을 벗어나 진정한 의미의 어학능력을 기르는데 효과적이라는 평을 받으며 그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영식의 어학원사업 모델인 미믹킹 학습법의 선두주자는 토스잉글리시다. 토스잉글리시는 듣기, 말하기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둔 초등영어와 중등영어 전문 어학원으로 드라마 ‘욕망의 불꽃’의 제작지원사이기도 하다.
영어교육에도 트렌드가 있다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드라마에 ‘미믹킹(Mimicking)’이 등장은 따지고 보면 그리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그동안 기존의 영어학습법에 대한 회의는 지속적으로 표출되고 있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부분은 영어울렁증을 가지고 있다. 영문은 꽤 잘 읽고 이해하는 반면 외국인들이 모여 말하는 것을 곁에서 들으려 해도 ‘쏼라쏼라’ 알아듣지 못하기 일쑤인 것이다. 그동안 익혀왔던 주입식 교육으로 문법을 대입해 이리저리 대충 쓰기도 되는 경우도 있지만 당최 외국인들을 면전에 두고서는 입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일상다반사로 일어난다.
특히 이제는 시험점수나 입시를 위해서가 아닌 또 하나의 언어능력으로서 영어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영어교육에 대한 관점이 달라진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국제화되어가는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읽고 쓰기 위주의 영어교육이 듣고 말하기 위주로 변화하고 있는 양상은 필연적인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런 변화가 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럽게 드러나고 있음이다.
미믹킹이 표방하는 영어학습법은 초등영어나 중등영어 과정에서 모국어를 익혀가는 수순인 ‘모국어습득원리’를 대입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의 진정한 영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그 단계를 살펴보면 일단 소리에 적응하는 ‘소리언어발달과정’, 글자를 배우면 소리와 문자 사이의 상관관계를 알아가는 ‘문자언어로의 진입과정’, 문자언어발달 후 유창성이 길러지며 자유로운 사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습득하는 ‘유창성 발달과 새로운 지식의 습득과정’, 정보를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며 다양한 견해와 시각을 갖춰 자신의 기준에 맞게 재구성할 수 있는 ‘비판적 시각을 통한 지식의 재구성과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과정 중 소리언어발달과정에 해당하는 것이 미믹킹이다. 아이들의 언어습득에 있어 가장 초기에 일어나는 소리의 모방을 훈련시켜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하는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번에 iMBC와 제작지원사 토스잉글리시 측이 마련한 스페셜 이벤트「민재의 미믹킹(Mimicking)이란?」는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응이 뜨거워지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막내삼촌의 일을 도우며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한 민재를 살펴보면 정답을 알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I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 대표사이트 이벤트 게시판(http://www.imbc.com/broad/tv/drama/desire/event/)에서 참여할 수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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