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리 닐슨.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 캡처.
영화 ‘총알탄 사나이’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레슬리 닐슨(Leslie William Nielsen.84)이 향년 84세로 28일 사망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각종 해외 언론에 따르면 그는 폐렴과 그로 인한 각종 합병증으로 2주전부터 플로리다 자택 인근의 병원에서 투병 중이었다.
캐나다 출신의 레슬리 닐슨은 1956년 영화 ‘랜섬’으로 데뷔했으며 타계 전까지 100편이 넘는 작품들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