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암살지령을 받고 위장 탈북한 북한 공작원 이동삼 씨가 30일 구속 기소됐다. 16년간 특수전투원으로 훈련받은 이 씨는 정찰총국에서 최정예 요원으로 꼽히는 공작원이었다. 그는 10월 초 공안당국에 검거된 뒤 2개월 가까이 조사를 받으면서 많은 진술을 쏟아냈다. 처음 접하는 자유 대한민국의 사법절차에도 놀라움을 표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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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경품-연금 복권 출시
로또복권이 장악한 국내 복권시장에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한다. 월 500만 원씩 20년간 지급하는 연금복권과 친환경 경차(1000만 원 상당)를 제공하는 경품복권이 내년 4월과 7월 각각 첫선을 보인다.
■ 손연재 ‘월드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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