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심사 결과 1, 2, 3위를 차지한 정보석, 장혁, 고현정(왼쪽부터).
웹진 O₂가 선정하는 ‘2010 최고의 드라마 연기자’ 1차 심사결과 SBS ‘자이언트’의 정보석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KBS ‘추노’의 장혁, 3위는 SBS ‘대물’의 고현정이다. 고현정은 ‘선덕여왕’(MBC)으로 ‘2009 최고의 드라마 연기자’로 선정됐었다. 올해 지상파 방송 3사의 드라마 65편(아침드라마 제외)의 출연자를 대상으로 동아미디어그룹 소속 방송 기자와 칼럼니스트 14명이 1차 심사한 결과 11명의 배우가 1차 관문을 통과했다. KBS ‘제빵왕 김탁구’의 윤시윤과 전인화, ‘신데렐라 언니’의 문근영, ‘성균관 스캔들’의 박유천, MBC ‘동이’의 한효주, SBS ‘자이언트’ 이범수, ‘대물’의 권상우, ‘시크릿 가든’의 현빈이 ‘톱11’에 들었다.
O₂는 이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투표를 실시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 심시위원단의 평가와 연기자의 화제 창출력 평가 점수를 합산해 16일 최종 1인을 선정해 발표한다. 투표에 참여하려면 오·감·만·족 O₂를 클릭하시라!(news.donga.com/O2)
[O2]‘2010드라마어워즈’1차 심사 결과…1위 정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