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벨평화상 시상식에 참석할 뜻을 노벨위원회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소식통은 6일 "그동안 노벨상 시상식에 주 노르웨이 대사가 참석해왔던 통상적인 관례에 따라 이병현 주 노르웨이 대사가 정부 대표로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최근 노벨위원회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영선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로서는 노벨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것이 기본입장"이라며 "이번 시상식과 관련해 한국 정부는 그동안의 관례에 따라 할 것"이라고 말해 노벨평화상 시상식 참석 사실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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