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AFC 챔스서 日 나고야와 격돌
FC서울이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일본 J리그 1위 나고야 그램퍼스와 격돌한다. 서울은 7일 오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근 페탈링자야의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회 조추첨식에서 나고야를 비롯해 항저우 그린타운(중국), 동아시아 플레이오프 승리 팀과 F조에 속했다.
2011 AFC 챔스리그 조편성(K리그 클럽이 속한 조)
▲F조=서울(한국) 나고야 그램퍼스(일본) 항저우 그린타운(중국) 플레이오프 승리팀
▲G조=전북(한국) 세레소 오사카(일본) 산둥 루넝(중국) 아레마 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
▲H조=수원 삼성(한국) 일왕배 우승팀(일본) 상하이 선화(중국) 시드니FC(호주)
아디·김은중·에닝요·유병수 MVP 후보에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