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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동아일보]박영석, 태양에너지 이용 남극횡단 도전 外

입력 | 2010-12-08 03:00:00


산악인이자 탐험가 박영석 씨(47·사진)에게 남극 대륙은 항상 마음을 설레게 하는 대상이다. 2002년 남극 최고봉 빈슨매시프 등정과 2004년 남극점 도달 도전에 성공했던 그가 이번엔 남극 횡단에 나선다. 이번 원정에선 태양광과 풍력 등 그린 에너지로 충전해 무거운 짐과 대원들을 끌고 달릴 전기 스노모빌이 원정의 성패를 좌우할 또 다른 주인공이라는데….

[관련기사]태양-풍력 스노모빌로 ‘그린 대장정’


■ 민주 “박근혜도 사찰당했다”

민주당이 청와대 행정관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사찰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민간인 불법사찰 문제를 다시 꺼냈다. 만약 사실이라면 이명박 대통령과 박 전 대표 간에 갈등을 다시 지필 수 있는 사안이다. 야당의 폭로를 접한 박 전 대표의 반응은 어땠을까?

[관련기사]민주 “靑, 2008년 박근혜도 불법사찰”


■ 창조역량 뛰어난 고장은

대도시와 거리도 멀고 기업 유치도 힘든 지역은 어떻게 경쟁력을 높여야 할까. 창조적인 발상으로 지역 향토 자원을 산업화해 성공을 거둔 지역이 늘고 있다. 전국 163개 시군 경쟁력평가(RCI)와 별도로 올해는 각 지역의 창조 역량도 평가했다. 생활하기 편리한 시군도 다양한 지표를 통해 측정해 봤다.

[관련기사][2010 ‘우리 시군 경쟁력은’]창의성이 차별화의 원천



■ 탈출곰 ‘연상녀 스트레스’?

6일 서울동물원을 탈출한 여섯 살짜리 말레이곰 ‘꼬마’. 우리를 박차고 나간 것은 ‘24년 연상’ 아내 ‘말순이’ 때문이었다고. 혈기 왕성한 남편이 장난을 쳐도 서른 살 말순이는 ‘무덤덤’으로 일관했다. 꼬마가 말순이 곁으로 다시 돌아와 행복해질 수 있을까.

[관련기사][휴지통]곰 탈출 ‘연상녀 스트레스’탓?


■ 주목 못받았지만 좋은 책들

올해 나온 책 중에서 ‘정의란 무엇인가’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1Q84’처럼 베스트셀러에는 들지 못했지만 숨어 있는 알토란 같은 책은 없을까. 책에 묻혀 사는 출판사 편집장들이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아쉬운 책’을 선정했다. 이들의 남다른 안목이 궁금하다.

[관련기사]50개 출판사 편집장들이 뽑은 ‘기억할 만한 올해의 책’


■ 연말정산, 이것만은 꼭

직장인 사이에서 ‘13번째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을 준비해야 할 때가 됐다. 올해 연말정산에서는 저소득층을 위한 소득공제 제도가 마련됐고, 신용카드와 직불카드의 공제 비율이 달라지는 등 변동 사항이 적지 않다. 지난해와 달라진 내용들을 중심으로 알아야 할 ‘연말정산 정보’를 소개한다.

[관련기사]“13월의 월급 받을 준비하세요” 2010년 연말정산 문답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