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이 조직폭력배를 연상시키는 수법으로 또래 학생을 괴롭히고 금품을 빼앗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8일 중학생을 협박해 야산으로 끌고 가 온갖 혐오감을 주면서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김모(17)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 군 등은 6일 오후 10시경 부산 금정구 서동의 한 골목길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던 이모(15)군을 "면허증도 없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냐"며 협박, 인근 야산으로 끌고 가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 화제의 뉴스 》 ☞ 몸싸움-바리케이드-비명…본회의장 앞 ‘한밤 활극’ ☞ 김정일부자 국제형사재판소 법정 세울 수 있을까 ☞ 대공원 ‘꼬마 곰’ 탈출은 ‘연상녀 스트레스’탓? ☞ “체포된 어산지, 아들 살해위협-도주생활 힘들어해” ☞ 北트위터 ‘우리민족끼리’ 댓글 달아 ‘무늬만 소통’ ☞ 케이트 모스의 섹시 뒤태 ☞ 앤젤리나 졸리의 ‘살인 미소’ ☞ NYU 엽기 교수, 카메라 마운트 몸에 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