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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맷값폭행’ 최철원 M&M前대표 구속

입력 | 2010-12-09 03:00:00


서울지방경찰청은 8일 회사 앞에서 시위를 벌인 탱크로리 운전사 유모 씨(52)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물류업체 M&M의 전 대표 최철원 씨(41)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 씨는 10월 18일 유 씨를 야구방망이와 주먹으로 폭행한 후 ‘맷값’이라며 200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