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시크릿.
소녀시대, 시크릿, 씨스타 등 국내 최정상의 인기 ‘걸그룹’들이 아찔한 초미니 드레스로 각선미를 뽐냈다.
9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
가수들의 축제인 이번 행사에서 수상의 결과와 함께 모두의 관심을 끄는 건 인기 ‘걸그룹’ 들의 레드카펫 패션대결.
이어 시크릿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린 흰색 오프숄더 드레스로 섹시한 쇄골라인을 뽐내며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궜다.
또 걸그룹 씨스타는 네이비톤의 스팽글 드레스와 퍼 베스트 의상으로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들 외에도 남규리, 보아, 이채영, 민효린 등이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드레스를 입고 나와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동아닷컴|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소녀시대 vs 시크릿, 걸그룹들 강추위 속 아찔 초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