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밤 시민들이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앞을 걸어가고 있다. 올해 9년째 설치되고 있는 서울광장 크리스마스트리는 높이 21m, 지름 9m 크기에 발광다이오드(LED)로 화려하게 장식됐다. 트리 옆에는 천사 모형의 장식물도 설치됐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