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대나무가 가장 많이 자라고 있는 전남 담양군. ‘죽향(竹鄕)’으로 이름난 담양이 요즘 녹색성장 바람을 타고 뜨고 있다. 천혜의 자연자원인 대나무를 이용해 자전거를 개발하고, 맥주를 만드는 등 산업화가 한창이다. 2015년에는 대나무 문화엑스포까지 준비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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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키리크스 지지 해커, 마스터카드-비자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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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자은행·호르몬 요법… 서울동물원 ‘인공번식’ 24시
1년에 한 번만 번식하는 코요테가 올해 두 번째 임신을 앞두고 있다. 48시간째 물을 마시지 못한 히말라야 산양 수컷의 몸에는 전기자극기가 붙어 있다. 정자를 채취하기 위해서다.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서울대공원 토종동물복원센터. 이곳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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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81% “내년 사업계획 못세웠다”
내년 우리 경제의 ‘시계(視界)’가 제로에 가깝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환율, 유럽 재정위기, 북한 돌출행동, 중국 긴축정책 변수 등 어느 것 하나도 예측하기가 힘들다는 것.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기업 10곳 가운데 8곳이 내년도 사업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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