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전국 51개 자율고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14곳이 미달됐다. 동아일보가 서울지역 미달 학교 12곳에 설문조사한 결과 10곳이 자율고는 많은데 지원할 학생은 적다는 ‘수급 불균형 문제’를 지적했다. 자율고가 엘리트 교육 수요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 때문에 2012년까지 자율고 100개 개교를 목표로 하는 정부 정책이 표류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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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리모델링, 스스로 가난 벗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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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 종교적 신념 때문에 목숨 잃은 2개월 여아
선천성 심장질환을 갖고 태어난 생후 2개월의 영아가 수술 한 번 받지 못하고 숨졌다. 종교적 신념 때문에 부모가 수혈을 반대했기 때문. 법원조차 부모가 반대하더라도 병원이 수술을 할 수 있다고 결정을 내렸는데도, 부모는 병원을 옮겨가며 끝까지 수술을 반대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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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연설을 듣는 동료 의원은 없었다. TV 생중계도 없었다. 하지만 그는 8시간 37분간 물만 마셔 가며 의사당의 발언대를 지켰다. ‘부자 감세’는 안 된다는 게 무소속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지론이다. 10일 이뤄진 그의 마라톤 연설은 현재 미국 최대의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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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형식 깨면서 창조한다” 뮤지컬 배우 송용진
■ 코스피 2,000 눈앞… 빚내서 하는 투자 는다
코스피 2,000 돌파를 눈앞에 두고 빚을 내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1조 원대까지 떨어졌던 코스피 시장의 신용융자잔액이 4조 원을 훌쩍 넘겼다. 빚을 내서 주식을 사는 투자자들의 행보에 증시는 어떻게 반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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