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청도군새마을회장, 박만수 청도군의회 의장, 이중근 청도군수, 이효수 영남대 총장, 최외출 영남대 박정희리더십연구원장(왼쪽부터)이 새마을연구센터 개소식을 열고 있다. 사진 제공 영남대
‘새마을연구센터’가 영남대 중앙도서관 20층에 문을 열었다. 영남대가 경북 청도군과 함께 설립한 이 센터는 △새마을 정신의 해외 보급 및 지역사회발전에 관한 조사 연구 △새마을 정신 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 △새마을 학교 설립 추진 등을 하게 된다. 영남대와 청도군은 올해 7월 이 센터를 설립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군이 참여함으로써 시대에 맞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펼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박정희리더십연구원장(대외협력부총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리더십과 새마을운동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