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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소녀시대에 ‘각선미’ 도전장?

입력 | 2010-12-15 17:02:24

 신인 걸그룹 달샤벳.

 신인 걸그룹 달샤벳.


작곡가 이트라이브가 제작에 나서 화제인 6인조 신인 걸그룹 달샤벳이 데뷔곡 뮤직비디오 사진을 공개했다.

달샤벳은 15일 데뷔앨범 타이틀곡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사진을 공개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의 한 세트장에서 촬영된 이 뮤직비디오에서 달샤벳 멤버들은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달콤한 셔벗’의 의미를 가진 달샤벳은 10일 귀엽고 사랑스러운 컨셉트의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제2의 소녀시대’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달샤벳의 ‘수파 두파 디바’ 뮤직비디오를 총지휘한 조소영 감독은 “‘수파 두파 디바’의 사랑스럽고 생기발랄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공연 무대 등에서 이용되는 이동 세트를 활용해 마치 뮤지컬 무대 같은 생생함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데뷔곡 ‘수파 두파 디바’ 뮤직비디오는 2011년 1월 초 달샤벳 첫 미니앨범 발표에 맞춰 방송 및 온라인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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