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지역 영어학원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니었다. 강남의 한 어린이 대상 영어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유통기간이 2년이나 넘은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몇 달째 점심으로 먹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가 영어 스트레스 때문에 배 아프다고 하는 줄 알았던 부모들 속이 더 쓰리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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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병과 싸우며 1838편 서평 남기고 떠난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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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기업처럼”… 클린턴 국무 ‘美외교 대수술’
“외교는 국무부 직원만 하는 게 아니다. 농림부와 법무부의 전문가와 민간인도 외교 일선에 나서야 한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15일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미국 외교의 프레임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미국 외교개혁의 성패가 ‘민간의 파워’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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