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22일 안산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과 홈경기에서 홀로 21점을 몰아친 이연화를 앞세워 73-57, 낙승을 거뒀다.
8연승을 내달린 신한은행은 12승2패로 하루전까지 게임차 없이 승률로만 앞섰던 삼성생명(12승3패)을 반 게임차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변연하가 빠진 국민은행은 5승10패로 4위 kdb생명(6승8패)과의 격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