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청주영어체험센터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내년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영재과정 등 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 이 센터에 따르면 내년 3월 7일∼12월 23일 청주시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28차례에 걸쳐 초등기본과정(5일)을 운영한다. 또 같은 기간에 초등학교 4, 5학년 가족영어체험과정(2일)을 각 28회 펼칠 계획이다.
1월 3일∼8월 12일에는 중학교 1학년 가운데 영어성적 우수자를 선발해 네 차례 중등 심화과정(2주)을 연다. 1월 10일∼12월 16일에는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과정(10주)을 4회 개설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