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사이트 본격 가동
창의·인성교육 시범교육청인 서울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명복)은 22일 서울 도봉구 창동 북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창의체험자원지도(CRM)에 관한 운영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CRM은 창의적 체험활동이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전국의 인적·물적 체험활동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이트로 현재 시범 운영되고 있다.
사이트에는 창의적 체험활동이 △지역 △자원 △주제 △부처 △대상(초중고 및 유치원생) △과목 △영역(자율·동아리·봉사·진로)별로 정리되어 있다. 사용자는 체계적으로 분류된 체험활동 중 자신에게 필요한 체험활동을 선택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세정보를 클릭하면 해당 활동의 △위치 및 장소 △활동 참가가능 대상 △활동 소요시간 △비용 △운영시기 △관련 교과 △활동을 통한 교육목표 △활동에 필요한 준비물까지 확인할 수 있다.
봉아름 기자 er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