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기자협회(회장 김영미)와 SBS 문화재단은 제8회 ‘올해의 여기자상’ 수상자로 동아일보 뉴스디자인팀 김수진 기자와 국민일보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KBS 경인방송센터 조빛나 기자를 27일 선정했다. 김 기자는 동아일보 ‘책의 향기’에 ‘김수진 기자의 그림으로 책읽기’ 연재를 통해 ‘저널 일러스트레이션’의 영역을 확장해 서평 기사의 새 형식을 개척한 점이 인정됐다. 시상식은 내년 1월 12일 오후 7시 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