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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해운대 ‘새해맞이 토끼’ 등장

입력 | 2010-12-28 03:00:00


2011년 신묘년을 맞아 27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해맞이 상징조형물 ‘세계로 미래로’가 등장했다. 가로 2m, 세로 2m, 높이 3.5m 규모로 우주복을 입고 달나라에 착륙한 토끼를 의인화해 신묘년에 세계로 더 나아가 우주로 힘차게 뻗어 나가는 부산의 밝은 미래를 표현했다. 이 작품은 내년 1월 5일까지 전시된다.

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